‘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다’ 후보 확정 소감 밝혀

강병원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은평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을)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치열한 경쟁을 한 전 은평구청장인 김우영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통해 총선 후보로 확정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은평의 아들, 행운식당의 아들 등의 이름으로 20대 총선에서 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경선에 승리한후 은평을 국회의원으로 당선, 초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던 강병원 국회의원은 21대 총선에서도 8년동안 은평구청장으로, 또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던 김우영  예비후보와 피말리는 경선 끝에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은평구(을)에서 강병원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강병원 국회의원은 “은평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우영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은평 주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은평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치료는 물론 접촉자와 가족을 모두 조사해 검진을 실시하고, 머무른 장소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으며 어제 국회는 ‘검역법·의료법·감염병 관리법 개정안’ 등 ‘코로나19 3법’을 통과시킴으로 취약계층 마스크 지급,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수출 금지 규정과 의심환자가 의사나 지자체장이 권유한 검사를 거부할 시엔 처벌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감염병 유행 지역에서 온 외국인은 복지부 장관이 입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듯한 대변인,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아들’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 의원은 은평에서 신도초, 대성중, 대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이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으로 국정운영을 경험한 후,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의 이재오 의원을 꺾고 서울 은평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 활발한 의정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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