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청소년들의 재범예방과 건강한 자립을 위해 최선다할 것 다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정봉영)는 지난 8월 27일 금반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서부지소협의회 김은복(사진) 회장의 취임식 및 법무보호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과 은평구의회 송영창 의원을 비롯한 서울서부지소협의회 김은복 회장 및 법무보호위원, 서울서부지소 정봉영 지소장 및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ㄷ 진행된 취임식은 서울서부지소협의회 회장단 임명장 수여, 120만원 상당의 법무보호사업 물품 및 청소년대상자 자립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자원봉사자 장학증서 전달, 청소년대상자의 감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희망청소년들의 재범예방과 건강한 자립을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과 서울서부지소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법무보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희망청소년 배동수(가명)는 “아버지처럼, 어머니처럼 애정을 담아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사회에 봉사함으로 받은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서부지소 정봉영 지소장은 "서울서부지소는 그동안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김은복 회장님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님들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희망청소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법무보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서부지소협의회는 앞으로도 희망청소년들의 취업알선, 원호지원, 사전상담, 사회성향상프로그램, 가정복원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으로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  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울서부지소는 소년법 제32조의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비행을 예방함을 물론 숙식제공, 직업훈련, 학업지원, 심리상담, 원호지원, 가정복원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함양 및 자기계발 등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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