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병 진
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은평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의 결과로 전세계에 우리 대한민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평화올림픽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뤘습니다.
그 여파로 특별히 남북의 화해무드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방북의 결과로 한층 고무적인 대미 국제외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 북미회담의 결렬의 아쉬움이 있느나 작은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기대를 가져봅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정화운동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가 하면 촛불과 태극기로 대변되는 극명한 이념논쟁과 이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정치적 상황은 우리 국민들을 불안케 하기도 합니다.
하기에 정계와 종교계 등이 시대적 상황의 대처와 지역사회복지 등의 문제를 놓고 우리 종교계는 물론 언론의 역할이 더욱 크게 요구되는 때입니다.
그동안  은평타임즈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올바른 판단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우뚝서왔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지역문제에 대한 심층적이고 폭넓은 정보제공은 물론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주민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지역사회문화 발전의 견인차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복지 정론지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삼천사ㆍ인덕원 종사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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