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5시 광현교회 다목적비전홀에서
갈현동음악회는 갈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현교회 주최로 주민참여예산의 후원을 받아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뮤지컬, 재즈, 탱고 등 매달 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하면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7회 갈현동음악회는 11월 24일 오후 5시에 광현교회 3층 다목적비전홀에서 ‘통기타와 함께 하는 8090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타리스트 겸 보컬 최동철, 김미선, 하모니스트 박효경이 공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신청도 받으며, 음악회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광현교회(☎3157-069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클래식, 오페라,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회를 기획하여 마을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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