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정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0일까지 우수 사업장 추천과 신청을 받아 ‘제11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사업장 선정기준은 ▲소방관서의 추천 및 관계인의 신청(기 인증 사업장은 인증기간 만료일로부터 2년 경과 후 신청가능)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우수하고 관계인의 관심도가 높은 대상 ▲건물 사용승인일로부터 기준일(2018.4.30.)까지 5년이 경과된 사업장 ▲소방안전관리자는 현 사업장 재직기간 만 2년 이상자(2016.4.30.) ▲평가 기준일로부터 3년 이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자) 발생건물 제외 ▲같은 연도 내 이와 유사한 인증 등을 받은 대상은 제외 등이 있다.
평가 기준은 안전관리분야, 소방시설 유지관리 분야, 안전경영시스템 분야 항목으로 평가하게 되며 선정된 우수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된다.
또 2년간 소방관서의 특별조사와 합동훈련이 면제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소방서 예방과 검사지도팀(02-359-9550/02-389-5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은평구에서는 지난해에 은평구립도서관이 제10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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