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예술회관 2017년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2일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 최흥식)과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 체임버 앙상블의 연주로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9인조로 구성된 현악 체임버 앙상블팀의 아름다운 연주와 영상은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 공연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을 관람객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우리동네 음악회」 최초로‘시네마 천국’, ‘전망 좋은 방’, ‘쉰들러 리스트’ 등의 영화 영상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던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하여 연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 관람은 은평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351-6529) 또는 방문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최수열)은 4월 문화가 있는 날(4월26일)에 은평문화예술회관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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