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 요리-컴퓨터교실 운영

갈현2동주민센터(동장 한규동)와 선일여자중학교(교장 양승하), 은평혁신교육지원단(단장 이미경)은 지난 25일(화)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인 마을·학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학교연계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학업 및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완화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사업으로, 선일여자중학교에서는 학생을 모집 및 관리하고 은평혁신교육지원단에서 요리 및 컴퓨터 프로그램 계획하여, 갈현2동주민센터 4층 요리교실과 컴퓨터교실에서 2016년 11월9일부터 12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가진 가장 큰 의미는 은평구 내에서 마을·학교 연계를 위해 맺어진 최초 협약으로  민·관의 유대감이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규동 갈현2동장은 “오늘 협약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일회성 협약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 안에서 공동 발전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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