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대 평생교육원-은평구자원봉사센터 협약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 평생교육원(원장 길영신)과 은평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영화)가 지난 4월 30일 서울기독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기독대학교에서는 길영신 평생교육원장과 양미화.윤상준.이경 연.임수미 주임교수가 그리고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영화 센터장과 김미현, 김효요 임원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은평관내 유일한 대학으로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회복지학, 무용학, 음악학, 아동학, 신학 학사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에서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과 평생교육진흥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는 마련되었다

앞으로 추진해나갈 협약사항으로 지역내 자원봉사활동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참여,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과 일반교양과정의 교육연계, 자원봉사자의 지원 및 사회봉사활동의 시행 그리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협력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했던 길영신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의 회원이 학위, 비학위과정 입학시 특별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등 맞춤형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기독대학교는 은평관내 유일한 4년제 정규 대학으로 1937년에 개교, 7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1987년 대한민국 대학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하는 등 일찍부터 복지사회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알고 추진해 왔다.

또한 이강평 총장의 취임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은평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마을속으로 들어가 주민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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