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상 사업 프로그램 우선 참여와 병역특례 지원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양연숙/사진)은 지역 현장의 추천을 받아 청년들이 선호하는 알짜배기 강소기업을 찾아나선다.

 

지금까지는 각 중앙부처․지자체․민간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중 임금체불 이력 등 결격요건*이 있는 기업을 제외한 후 선정․운영해왔으나, ‘현장추천형’ 강소기업은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를 감안하여 지역별로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선정하되, 근로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나은 기업들이 선정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 과정에 고용센터 외에 지자체, 지역전문가 등을 함께 참여시켜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청년 인턴제 등 청년대상 사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병역특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마포구․서대문구․용산구․은평구 소재)은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9월 11일(목)부터 24일(수)까지 서울서부고용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양연숙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강소기업 공모에 지역의 우수기업이 많이 신청하여,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현장추천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지청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서울서부고용지청 홈페이지(http://www.moel.go.kr/seoulseobu, ‘알림-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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