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정보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 실질적인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채용관과 특성화고 학생의 채용을 위한 병역특례업체 등 3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는 취업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사진촬영, 영어취업컨설팅, 문서지원, 정보검색대 등 취업을 준비하는데 유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 구직자의 진로선택을 돕고 구직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관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여성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의 사업홍보와 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홍보, 알기쉬운 노동법 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1 : 1 취업 심층상담취업 등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 당일 현장 방문, 비치된 구직표를 작성한 후 희망 기업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351-685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