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100개소, 289개 과정

서울서부고용센터(센터소장 조정구)은 2014년도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에 대한 인정통지와 함께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에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으로 인정받은 과정은 관내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신청 460개 과정(110개소) 중 149개(51개소) 과정을 인정하였다

서울서부지역에는 상암DMC․출판산업 직종의 기업체 및 대학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어,디자인 방송․정보통신 관련 직종 107개 과정, 경영․회계․사무관련직 49개과정, 미용관련 직종 44개 과정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훈련을 받고자하는 실업자는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본인이 취업을 위해 반드시 훈련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상담을 받은 후 계좌를 발급받아(훈련비 2∼3백만원) 직업훈련정보망(HRD-Net)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훈련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서울서부고용센터 조정구 센터소장은 “실업자훈련의 주된 목적은 직업훈련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여 조속히 취업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훈련생 취업률 제고 등 훈련목적 달성을 위해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통해 서울서부지청이 고용율 70% 달성 선도관서가 되자”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서부지청은 훈련기관과 공동으로 수료생취업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훈련기관 목표관리제” 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