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이내 변동금리 2%이내 1년거치 2~4년 균등분할 상환

은평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난 19일 특별신용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사업자금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구에서 재원 1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최대 10억원까지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별신용보증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단 신용관리대상자, 국·지방세 체납자,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한다.

지원규모는 한 업체당 2천만원 이내이며, 은평구가 추천하고 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연중수시 접수하며 지원조건은 시중은행금리에서 2%이내 금리지원(변동금리)을 하며 1년거치 2~4년 균등분할 상환을 적용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unpyeong.go.kr) 공고란에서 추천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사업자등록증, 최근1년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과 함께 구청 생활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생활경제과 상공팀 ☎ 351-6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