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노사파트너십 증진과 노사주도 사업실행 활성화, 인적자원개발 등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단 근로자들의 장시간 근로로 인한 여가부족, 능력개발기회 부족, 업무피로 증가 등 근로자의 삶의 질 하락, 노동생산성 하락에 해결방안 모색 등의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노사는 “현재의 근로환경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노동생산성 증가 등 노사 시스템 혁신으로 일과 삶의 조화속에서 전문성을 높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황홍연 공단 이사장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의 근로여건 개선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공단은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9단계의 순위를 높이는 등 경영전반에 대한 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 노사발전재단 협정 체결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