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서 스릴과 스피드 넘치는 짜릿한 래프팅과 함께

2013년 연신 생활안전협의와 시민119산악구조대 단합대회가 지난 8월 28일 한탄강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특히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한탄강에서 래프팅을 통해 화합과 협동을 도모하며 기암절벽의 협곡을 지나는 짜릿한 스릴과 스피드, 그리고 눈을 매혹시키는 아름다운 풍광은 참가자들의 환성을 자아냈다.

연신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과 함께하는 시민의 모임으로 자율방범 자체지역 안전을 경찰과 시민이 함께 치안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며, 시민119산악구조대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중심으로 구조대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시에 등록된 민간봉사단체로 약 150여 명의 대원들이 매월 봉사하고 있다.

한편, 생활안전협의회 김은복 회장과과 김동희 시민119산악 구조대장은 "이번 행사가 화합과 협동의 정신을 새롭게 해 각자 맡은 역활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meekbao@naver.com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