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연세알찬정형외과 이동규 원장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서 나아가, 질환의 궁극적인 원인치료!!
맞춤형 무릎 인공관절 수술부터 최첨단 줄기세포 수술까지!!

 이동규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연세대 정형외과 전문의
연세대 정형외과 전임교수(어깨무릎관절 전문)
한양대 정형외과 외래교수
전 태백중앙병원, 원주의료원 정형외과 과장
영국 IBSE 2010 과정 수료
대한정형외과, 관절경, 견관절, 슬관절 학회 정회원

““어깨를 알차게! 무릎을 알차게!””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어깨관절질환과 무릎관절질환의 통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은평구에 오픈 하였다. 환자의 생활패턴과 습관까지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환자와 함께 치료해나가는 병원, 연세알찬정형외과의 이동규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으로부터 어깨관절 질환의 증상과 가능한 치료법, 그리고 인공관절수술 후 중요한 재활법과 최첨단 줄기세포치료의 효과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연세알찬정형외과의 이동규 원장은 연세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이를 근간으로 하여 환자 개개인의 생활패턴과 습관까지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하는 병원을 목표로 2012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어깨관절과 무릎관절에 관한 모든 질환과 통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삼는 연세알찬정형외과는오픈한지 6개월이 채 안되 치료받은 환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한발 한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관절수술 2,000례 이상 집도한 수술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 임에도 불구하고, 이동규 원장이 병원 환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수술 50% 환자들의 노력에 의한 재활운동이 50%라는 점이다.

병원 내원하는 첫 날부터 ‘치료종결’이라고 챠트에 적는 그 날까지, 수술후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하기까지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치료라 생각하여 전 과정을 환자와 함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일반 수술전문 병원이나 대학병원등의 3차병원에서 쉽게 간과되는 경우와는 달리, 스트레칭이나수술후 재활 등 환자 본인의 꾸준한 노력이 치료에 중요한 내용을 환자분들에게 주기적으로 문자나 전화통화를 통해 이를 안내하여 100%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환자 본인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할 때 치료의 효율성과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생각하여, 환자가 자신의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상세하게 그 지리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쌓인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환자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수있게되어 치료의 경과가 우수해진다고 이동규 원장은 믿고 있다.

이동규 원장은 수술을 집도한 의사만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재활운동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만이 MRI, x-ray 상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섬세한 인대상태, 근육상태, 뼈상태를 가장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병원과 같이 대부분 수술한 병원에선 수술후며칠만에 퇴원하고 수술 후 재활운동은 다른 병원에서 하는 경우, 아무래도 수술 후 꼭 이루어져야 할 재활이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연세알찬정형외과에서는 진료부터 수술과 확실한 재활까지 완벽한 치료시스템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진료와 처방을 안내함으로서 수술 후에도 환자를 책임지는 무결점에 도전하고 있다. 가장 흔한 질환인 어깨질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그 치료법에 대해 이동규 원장에게 답을 구해보았다.

  편안한 모습으로 환자와 대화하며 상담하는 이동규 원장

 

어깨질환은 인대손상이 그 원인 !!

 

 

 

무릎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뼈가 뿌드득 갈리는 느낌이 든다고 하듯이 실지로무릎질환은 무릎 뼈 연골의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 대부분이다. 반면 어깨통증은 관절뼈의 문제보다는 어깨 인대의 염증 및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어깨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대손상의 경우 그러나 뼈만 보이는 x-ray상으로는 인대조직의 손상여부가 보이지 않고, MRI나 초음파진단을 통해서만이 그 손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동규원장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질환 부위를 손으로 촉진하며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라 말한다. 어깨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가동이 가능한 관절이다. 관절의 구조와 그를 둘러싼 인대구조가 복잡하여 환자가 아프다고 하는 부위와 그 원인부위가 다른경우가 많은 관절이 바로 어깨관절이다.

이동규 원장은 ““오십견과석회성건염은 급작스러운 어깨통증이 생긴다는 점과 팔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프다는 점에 있어서 그 통증의 증상은 비슷하다. 하지만 두 질환의 원인은 전혀 달라서,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유착되어 생기는 질환이기에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반면, 석회성건염은 어깨관절에 석회(돌)이 생기는 것이 원인인 질환이기에 충격파치료와 같이 석회를 비침습적인 요법으로 제거해나가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잘못된 정보에 의지하여 가정요법 등으로 방치된 탓에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어 병을 키워 정형외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에,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우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히 원인을 파악한 후 시기적절한 약물/물리치료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분들도 수술까지 고려해야 되는 경우가 되거나 어깨관절 기능을 찾는 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어깨관절은 인대손상으로 인한 원인이 많기에 더욱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오십견은 꾸준한 스트레칭 운동이 필수이다.

어깨질환 환자군의 35%는 오십견, 의학적 병명 ‘유착성관절낭염’으로 정형외과 진료를 받는다. 의학적으로 오십견은 원래 떨어져 있어야 하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서로 유착되어 들러붙는 것이 원인으로, 어깨를 움직일 때 약한 통증에서부터 시작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져 결국 팔을 올리거나 돌리면 어깨 전체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건드리지도 못할만큼 통증이 발전하는 것이 오십견의 주요 증상이다.

보통 오십대가 되면 겪게되는 흔한 어깨통증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태블릿pc 사용의 급증으로 20-30대 젊은 연령층의 환자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동규 원장은 ““의과대학 교과서에는 대부분의 경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안에 자가치유되는병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해지다 가장 심해지는 단계를 넘어서 서서히 통증이 감소하게 되는데 오십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바로 이때이다.

통증은 감소하나 실제 유착된 관절낭이 강식되어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때 충분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너무 오랜시간 방치하여 심한관절강직 때문에 어깨의 운동 및 회전범위에 제한이 있을 경우, 이때는 선택적으로 관절수핵팽창술과 같은 주사요법이나 관절낭 박리술 또는 회전근개 간격 이완술 등의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좁아진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 꾸준한 어깨 스트레칭운동을 통해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등을 긁거나 찬장물건을 집을 때 통증이 온다면……회전근개 손상의심!

회전근개란어깨를 들어주고 돌려주는 기능을 하는 인대로 총 4개의 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극상근 인대가 주로 많이 손상을 입어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팔을 쓰지 않을때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이나 등을 긁는 동작등 특정한 동작을 할 때 통증이 극심한것이회전근개 손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부분파열이 있는 경우는 PDRN 인대강화주사를 통해 파열되지 않은 인대를 강화시키는 방법이나, 체외충격파치료를 통해 파열부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재생하도록 하는 치료법등 보존적이고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단 장시간의 방치 등으로 회전근개가 완전 파열된 경우에는 수술적인 봉합술이 불가피하다.

종종 완전파열된회전근개도 비수술적으로 치유가능하다 하는 광고들이 있으나, 어깨인대는 무릎인대와 마찬가지로 한번 끊어진 것은 다시 스스로 들러붙지 않으며 수술적인 봉합술을 통해서만이 치유가 가능하다. 다만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튼튼하고 위축되지 않은 경우에는 어깨인대 4개가 모두 완전파열되었어도 어깨를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지 않고 방치하는 기간이 길면 결국 인대는 근육쪽으로딸려들어가게되고 그 사이 근육은 위축되기 때문에, 결국 인공관절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어깨수술의 경우, 1cm 미만의 3-4개의 절개를 통해 어깨관절내로 작은 내시경이 달린 수술기구를 통해 수술하게 되는데, 약 1시간 내외의 수술시간으로 카메라영상을 보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수술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또한 같은 인대의 파열이라도 찢어진 양상과 모양에 따라 봉합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환자의 인대상태에 따라 봉합텐션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풍부한 임상경험과 수술경험이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수술이 그러하지만 특히 어깨 인대를 수술한 경우 재활이 중요하다. 특히 어깨는 평소에도 수도 없이 많이 쓰이며 움직여지는 인대이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속도가 무릎관절 수술에 비해 늦은 편이며 수술 후 3개월 정도가 지나야 약 70-80%정도 기능이 회복된다. 이러한 재활치료 역시 인대에 파열 부위 및 정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재활치료 시설이 잘 갖추어진 병원에서 수술집도의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재활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3D CT를 이용한 맞춤형 무릎관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2011년 무릎관절증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 질병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06년 180만여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약 53만명 늘었다. 무릎관절 통증은 연골 손상으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게 되면 뼈와 뼈끼리 부딪히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하고, 뼈끼리 부딪히며 무릎 연골의 마모가 급속화되고 활동에 불편함을 겪게 된다. 크게 나이 듦에 따라 연골이 마모되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초기에는 허벅지 근육 강화운동이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전적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통증이 호전되나, 점차 진행되어 관절염 말기가 되면 무릎연골이 없다시피 다 닳아 없어진 상태이기에 걸을때마다무릎뼈가 서로 맞닿고 부딪치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가만 있을때도 아프며, 밤에 아파서 잠을 못잘 때가 많고 약을 먹어도 잠시만 통증이 없어질 뿐 안 먹으면 계속 아픈 경우에 인공 관절 치환술이나줄기세포 치료를 통한 연골재생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체중부하가 이루어지는 역학적 축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역학적 축이 어긋나게 되면 관절수명이 짧아지는 주된 원인이 되며 통증이 남아있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정도의 환자라면 이미 무릎뼈의 손상이 심해 다리가 0자형으로 구부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존 기술로는 골반에서부터 발끝까지 정확하게 라인이 맞는 역학적 축을 맞추기 힘들었고, 따라서 ‘수술 후에 다리 구부러지는게 힘들다’, ‘수술후 조금 지나고 나니 다시 아프다’ 등의 소문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관절 수술시 컴퓨터 네이게이션의 도움을 받거나 로봇수술을 하기도 하며, 환자의 무릎을 3D CT 촬영을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뼈 절제 가이드를 제작하여 정확한 뼈 절제외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해졌다.

연세알찬정형외과에서는국내 최초로 3D CT를 이용한 zig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한 병원으로 환자 개개인의 무릎과 관절상태에 맞춘, 진정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규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후 다음날 바로 보행이 가능하며, 수술 직후부터 바로 지긋지긋하던 무릎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중 하나 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굽어있던 무릎이 반듯하게 펴지기 때문에 자세가 좋아지시고 무릎통증이 없어져 활동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실수 있기도 하다. 맞춤형 인공관절이 가능해진 덕분에 오래된 관절염으로 무릎변형이 심하게 온 환자들도 수술후 언제 그랬냐는듯 바르게 걷고 활동할수 있게 되었다.
수술후퇴원전에 무릎사용각도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물리치료가 이루어지며, 퇴원후에는 꾸준한 허벅지 근육 강화운동과 물리치료를 통해 인공관절을 잘 관리하여 오랜 수명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하게 잘 시행된 수술은 기본이거니와, 꾸준한 운동과 관리만이 수술 후 인공관절이 진정한 내 무릎이 되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라고 말한다.

재활의 경우는 초기 1개월이 중요하다. 초기에 통증을 제어하면서 관절 운동 범위가 0~130도 가 나올 수 있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대퇴사두근의 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첫째, 누운 상태에서 무릎 뒤쪽(오금)이 바닥에 닿도록 무릎을 신전시키는 운동을 한다. 스스로 힘든 경우 환자의 손 또는 보호자의 손으로 허벅지를 지긋이 눌러서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둘째, 무릎을 신전시키고 발목을 위로 당기는 듯한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운동한다. 초기에 힘든 경우 수술하지 않은 반대편 다리에 다리를 꼬듯이 올려 놓은 상태에서 같은 동작으로 운동하다 스스로 운동 할 수 있게 조금씩 근력을 시킨다.

셋째, 기본적으로 수술 후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행 보조기를 이용하여 걷는 연습을 한다. 이때 너무 보행기에 의존하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수술한 다리에 힘을 주어가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넷째, 앞의 동작들이 어느정도 가능해 지면 침대나 지지할 수 있는 것을 붙잡고 쭈그려 앉기 운동을 한다. 스스로의 체중으로 무릎 관절에 하중을 준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면 허벅지 근육이 자신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게 강화 된다. 최종적으로 아무것도 붙잡지 않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할 수 있으면 인공 관절 치환술의 결과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수술후 3개월이 지나면 전 방향으로 어깨관절 강화운동을 하며 수술후6개월 부터는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다.

줄기세포를 통한 무릎연골의 재생!!

 무릎관절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연골주사등으로도 무릎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예전에는 인공관절 수술만이 유일한 선택지였다. 그러나 약 20년이라고 알려진 인공관절 수명과 80세는 거뜬히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60세 전후의 환자들의 경우는 통증을 관리하며 최대한 인공관절 수술을 미루는 수동적인 치료법을 고수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세계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가 개발되었고, 70세 어르신의 무릎연골도 98% 재생시킨다는 놀라운 임상결과등을 바탕으로 현재 많은 무릎질환 환자들이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한 줄기세포 치료는 크게 둘로 자신의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방법인비맥수술과(BMAC) 줄기세포가 풍부한 제대혈을 사용해 만든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치료로나눌수 있다.
자가 골수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인 비맥수술의 경우 자신의 줄기세포가 풍부해야 치료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현재 15~50세 미만의 환자에게만이 적용이 허가되었으며, 대부분 관절경울 사용하여 최소 절개를 통해 수술이 이루어진다.

반면에 줄기세포가 농축되어있는 제대혈을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경우, 환자 나이와 상관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재생된 연골의 강도또한 기존의 연골만큼 높다는 것이 증명된 치료법 이다. 그외지방세포등을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법은 주입되는 줄기세포의 농도와 양이 높지 않기때문에그 재생효과가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아 아직 보건복지부에서 인정되지 않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를 할 때 가장 흔한 오해는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라는 점이다. 무릎연골 재생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의 경우 도포된 줄기세포가 잘 생착하여 무릎연골이 재생할수 있기 위해서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이미 휘어진 다리를 바르게 만들고 손상된 연골부위를 깔끔히 정리하고구멍을 뚫어 줄기세포주입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수이다. 따라서 모든 줄기세포 치료법은 수술이 불가피한 대신 인공관절 수술 대신 재생된 연골로 더 오랜기간동안 무릎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 모두 연골이 재생되기 까지 4~6주간 체중부하를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릎을 구부리는 등의 관절운동은 허용이 되며 4~6주 후부터 부분적으로 체중부하를 시작하며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일상 생활이 가능해 진다.

이렇게 재생된 무릎연골은 원래 있던 무릎연골만큼 강한 강도를 지닌다고 논문에서 밝혀졌으며 줄기세포 시술시 굽은 다리나 뼈같이 구조적인 문제가 이미 치료되었기 때문에 더 오랜기간동안통증없이 내 무릎연골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

구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구민들이 믿고 찾는 알찬병원으로

이동규 원장은 은평에서 의술을 펼치며 지내온 10여개월 동안 참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동안 환자들이 참 착하다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의사의 말을 신뢰하고 그대로 시행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더욱 정감이 갔으며 환자를 내 가족같은 생각으로 치료할 수 있었고 이것이 치료 효과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의사로써, 이 은평의 의료인으로 은평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각종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구청이나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수술을 해야하나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분기별 1명씩 무료 수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은평구민을 위한 재능나눔을 통해 은평구민 건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riple A Core Value (Active Attitude, Advanced Techique, Admirable Mind) 물리치료실에 부착된 팻말에 적힌 글귀가 눈에 뛴다.

“의료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진화된 치료를 제공한다. 항상 환자에 대해 존경하는 자세로 임한다” 라고 기록된 한 장의 글귀는 연세알찬정형외과의 알찬 현재와 미래를 보는 듯 이동규 원장이 그동안 대학에서 연구한 실적과 의료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료부터 재활까지 원스톱 토탈케어를 통해 은평을 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어깨 관절 병원으로 승승장구하길 기대해 본다.

문의 :  02-359-9500

■진료시간
· 평 일 오전9시 ~ 오후 7시
· 토요일 오전9시 ~ 오후 3시
· 점심시간은 오후1시~2시
(점심시간도 물리치료는 실시)
·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
※진료예약은 오전 8시부터
■찾아오는 길
· 6호선 구산역 2번출구 우리은행 4,5층
■진료문의
02) 359-9500

          어깨수술후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수술후 6주간은 cpm기구를 이용한 수동적 운동만!!
>수술후 3개월이 지나면 전방향으로 어깨관절 강화운동!!

회전근개 파열로 관절경 수술을 한 경우, 수술 직후부터 팔이 10-15도 전방거상, 20-40도 외전된상태로 보조기를 착용하게 되는데, 이 각도가 봉합된 회전근개가상완골에 가장 안정적으로 생착될수 있는 각도이기 때문이다.

보조기를 착용하는 6주 동안이 봉합된 인대가 치유되는 기간이며, 이 기간동안엔 어깨관절이 굳지 않을 정도로만 cpm이라는 특수재활물리치료기구를 이용하여 전방거상 90도 이하, 측방거상 70도 이하의 범위에서 수동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6주 이후부터 능동적 관절운동을 하는데 고무밴드를 이용하여 근력강화운동을 할 수 있으며 ROPE& PULEY 운동을 통해 관절범위를 늘리는 운동을 병행한다.

수술후 3개월이 지나면 전 방향으로 어깨관절 강화운동을 하며 수술후6개월 부터는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