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운 총장 영성과 지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소명의식 강조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임종운/이하 기독대)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1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기독대는 최윤권 명예총장과 신조광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과, 사회복지과등 10개학과에 박사12명, 석사 28명, 학사 18명을 비롯 평생교육원에 음악, 행정 학사 1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임종운총장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임종운총장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임종운 총장
또한 신학전문대 신학과 박진만(박사)과 사회복지대 김기태(석사), 치유상담학과 정순애(석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교목실장인 최복태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를 통해 명예총장인 최윤권목사는 에베소서 4:11~12절 말씀을 토대로 ‘가운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중세 수도사가 하나님과 사람앞에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입고 누구도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앞에서 맡은 일에 충성하는 의미로 입었던 이 가운을 입고 학위를 받는 모두는 소명의식을 갖고 영혼을 살리며 봉사의 일을 잘 감당하며 나는 죽고 그리스도를 세우는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김우영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위를 받는 모든 분들을 축하하며 모두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지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귀한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기와 함께 입장하는 임종운 총장과 내외빈들
수여식사를 하는 임종운 총장
축사를 하는 신조광 이사장
격려사를 하는 김우영 구청장
  <학위 수여자 명단>
한편, 임종운 총장은 식사를 통해 “오늘 학위를 받는 모든 분들은 영성과 지성을 지니고 교정을 떠나는 글로벌인재들이긴 하나 사회에서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만나게 될 것이며 이를 잘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길 바라고 혹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는 인생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여러분들의 삶의 긴 여정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학위 수여자 명단>
♦ 박사학위
<일반대학원 신학과>
송인환, 최민욱, 김영아, 안준배
<일반대학원 사회복지과>
허흥무, 양미화, 허근, 박인아, 김선이
<신학전문대학원 신학과>
방희주, 정혜숙, 박진만

♦ 석사학위
<일반대학원 신학과>
김4경중, 템젠, 은니앙, 타이터스, 찬규, 디벤드라
<일반대학원 사회복지과>
김선영, 박선화, 박시연, 서수형
<신학전문대학원 신학과>
한흥식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신사르마, 김기태, 유은아, 이희선, 정호남, 최병례, 이순자, 임성희, 윤석현
<치유상담대학원 치유상담학과>
안에스더, 김민지, 성명순, 오진석, 이정화, 정순애, 최선우, 홍정희

♦ 학사학위
<신학과>
후염, 이아름
<사회복지학과>
최은규, 이용모, 박수빈, 최보연, 함인숙
<국제경영정보학과>
남기홍, 이민주, 박선민, 정우채, 이보슬, 허균영, 황현아
<무용학과>
김미나
<음악학과>
윤성우, 이선미, 조한현
<평생교육원>
음악학사 : 조이선, 이정화
무용학사 : 임수정
행정학사 : 고명순, 곽명희, 구혜숙, 김미정, 김성우, 김연분, 김영종, 남정희
박성옥, 박을근, 박정희, 염공주, 이영선, 임준교, 최기순, 홍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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