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15명, 대학생 32명 등 47명에게 7,150만원 수여

2부 순서로 제1회 문화의 반 장기자랑 등 흥겨운 잔치도

우리들새마을금고 장학회(이사장 이영진)는 지난 1214일 제13회 장학금 수여식 및 제1회 문화의 밤 장기자랑을 가졌다.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양종만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등학생 15, 대학생 32명 등 총 47명을 선정해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200만원 등 총 7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영진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에 앞서 그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류상준 회원을 대신해 사모인 박희영 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리들새마을금고 이영진이사장은 오늘 이 행사가 있기까지 수고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오늘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은 세상의 변화를 잘 읽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모든 장학생들이 우리 금고의 회원이 되어 우리들새마을금고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모두 즐거운 시간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들새마을금고 장학회는 지난2011525일 수색초등학교에 출범식을 갖고 33명의 학생들에게 1,800여만원의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금번 47명에게 7150만원을 수여함으로 총 638명의 학생들에게 739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지역사회 장학제도의 훌륭한 사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계획하고 있는 독립법인으로의 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인재양성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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