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지난 10월 23일 ㈜차트코리아와 (사)한현총가수협회, 은평치과가 주최하는 제1회 Johnny Lee & 작사가 이영만 가요제가 열린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출연자들이 열띤 결선 무대를 펼쳤다.

작사가인 이영만 박사의 개회사 후 (사)한현총가수협회 윤천금 회장의 축사와 ㈜차트코리아 장민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가요제가 진행됐다.

임종수, 김욱, 계동균, 윤천금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속에 참가번호 1번 최미향씨의 “바보사랑”을 시작으로 시작된 경연은 초대가수 홍순이씨와 김태희, 정미소, 윤첨금, 이영만씨등의 노래로 더욱 흥미를 더해갔다.

14명의 열띤 경연 결과 대상에는 바보사랑을 부른 예강씨가, 금상에는 모정을 부른 오로지씨가, 은상에는 역시 바보사랑을 부른 최미향씨가, 동상에는 바람같은 사랑을 부른 현동현씨가 수상했으며 인기상에는 오늘밤에를 부른 신광옥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대회에 앞서 ㈜차트코리아 대표인 장민 대중음악평론가와 윤천금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고인이 되신 유명가수의 이름을 건 가요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지역출신의 작곡가, 작사가, 가수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빛바랜 사례도 있으나 가요제는 대중의 삶에 흥을 돋우고 대중음악의 발견과 발전에 이바지 했음도 사실이라며 이번 Johnny Lee & 작사가 이영만 가요제는 결선에 나선 참가자와 인기가수들의 협연 그 자체만으로 흥겨운 축제의 마당이라며 대중음악 발전에 한 몫을 자리매김하게 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가요제가 전국규모의 알찬 가요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해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가요계의 찬란한 별로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장인 이영만 작사가는 “제가 지은 노랫말의 노래로 가요제를 하게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어느 가요제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은평에서 다양한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영만 대회장은 치과은사로, 발명가와 시인으로 또한 작사가는 물론 가수와 언론인으로 지역문화 발전 뿐만아니라 사회사업가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진정한 지역사회의 한축으로 헌신하는 진정한 리더로 출범시킨 이 가요제가 훌륭한 가수들이 새롭게 탄생되고 숨은 노래꾼을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더욱 발전해 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