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행상 박정숙

▲ 봉사상 중앙성서교회

봉사상 공동 이숙자

▲ 경제인상 박기륭

▲ 아름다운기부상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 문화체육진흥상 김명자

▲ 특별상 은평경찰서 생활안전계

▲ 특별상 공동 김동희

은평구는 지난 6일 개최한 제28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43회 은평대상을 수여했다.

은평대상198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은평구의 명예를 빛낸 구민을 선정해 시상해 온 은평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그동안 단체 포함 17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은평구는 지난 83일부터 83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은평대상 수상자의 성명을 새긴 동판은 구청 본관 5층에 위치한 은평홀에 헌액된다. 수상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은평구민 모두의 귀감이 될 예정이다.

특히, 효행상은 고령의 시아버지를 30년 이상 극진히 모신 박정숙씨가 수상했으며 봉사상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 중앙성서교회와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 등 19년간 봉사한 이숙자씨가 공동수상했다.

경제인상에는 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과 교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웅진도기 박기륭시가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기부상 수상자은 차상위계층 청소년 장학사업,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쌀 기부 등 수억을 기부해 온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이 수상했다.

또한 문화체육진흥상 은평구 문인활동을 지원하고 은평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명자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사업등을 발굴한 은평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사회적 약자 배려와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김동희씨가 공동수상했다.

한편,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은평대상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