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9월13일 오후4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장덕근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 임명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식을 다지는 국민의례로 출범식을 시작했다.

이어 대행기관장인 김미경 구청장과 남기정 협의회장은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와 뺏지를 수여한 후 “제21기 민주평통은평구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남기정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과 통일의 시발점인 은평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양유승 회장은 공창희 고문을 비롯한 10명의 고문과 유해영 부회장을 비롯 4명의 부회장 김현훈 감사와 하원선 제1지회장(총무 이수현), 송석만 제2지회장(총무 최정숙), 장덕근 간사가 임명됐다.

또한 여성분과위원장 권정희(총무 곽미영), 청년분과위원장에 김규동(총무 최성영), 기획홍보분과위원장에 이승연(총무 이재성),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황숙령(총무 박수경), 남북교류분과위원장에 정윤호 (총무 이진숙)씨가 임명돼 제21기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를 맡게됐다.

이어 남기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21기 출범식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1기 은평구협의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00명의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어떦게 하면 우리의 평화통일 실천과제인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역량을 키우는 역할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평화통일 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큰 역할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

특히 “모든 자문위원은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정책인 ‘담대한 구상’인 ▲대규모 식량공급 프로그램 발전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육을 위한 항만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노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숧 지원 프로그램 병원의료 인프라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방안을 잘 이해하여 자유민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정책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과돟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밑에서부터 위로 전달하는 큰 역할을 잘 담당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은평구협의회는 직능대표 8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7명 등 100명으로 남자 65명, 여자 35명으로 구성되어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의 활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구현을 활동목표로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여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와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 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 등의 활동전개를 위해 2023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은평구협의회는 활동목표 달성을 위해 출범후 사업으로 통일운동 확산과 필요성을 고치하기 위한 자문위원 기고문 게재 및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하는 통일로 발간과 탈북민을 위한 온기 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