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내가 바라는 우리집·우리학교·은평구·우리나라를 주제로

은평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8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글짓기·그리기 대회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주관은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맡았다.

이번 작품 주제는 2가지로 기후 위기 내가 바라는 우리집, 우리학교, 은평구, 우리나라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후 위기 문제와 주 생활 공간에 관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 초등학생이다. 대회는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아동 1명이 부문별로 1개 작품씩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1~26일 받으며, 구 홈페이지 신청접수광장에 접속해 신청 후 작품 원본을 가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2명을 선정한다. 글짓기와 그리기 각 부문에서 최우수 1, 우수 10, 장려상 20명을 선정해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작품은 28집 대추마을 꿈나무모음집으로 발간돼 입상자와 학교에 배부한다. 구는 입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아동들이 본인 작품에 자긍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재능을 뽐내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