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두근두근, 쉼표데이’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추억 만들어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지난 331()부터 41()까지 이틀간 시행한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두근두근, 쉼표데이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4월에는 가족 감정 소통 대화법 내 아이를 위한 소중한 감정 유산 강연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감정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인기 도서 시리즈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의 저자 초청 소원을 말해봐!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과 도서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쉼표데이, 은평 시네마를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가상 현실과 VR기술을 활용한 상상동화여행 미션 블루와 오즈의 예술가들을 진행하였고, 도서관 밖에서는 우정을 나눠요! 나만의 책갈피 DIY 달고나 만들기 풍선아트 팝콘나눔을 통해 가족과 친구, 지역 이웃들과 함께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 밖에도 자료실에서는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은평 북티크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모두 함께추천도서 목록 배포를 통해 색다른 도서 대출과 큐레이션을 진행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두근두근 쉼표데이에 유익한 강연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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