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물량 감소로 6월 2일 토요일부터 창구운영 전면폐지

 
서울은평우체국(국장 정용승)은 그동안 토요일 09:00부터 13:00까지 운영해오던 토요우편창구를 6월 2일(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5일 근무제의 정착 등으로 우정사업본부 전체의 토요우편창구 방문고객이 전년대비 20% 이상 감소하는 추세로 서울은평우체국도 다른 관공서와 같이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된다.

다만 서울시내 서울양천, 서울중앙, 여의도, 서울서초등 4개 우체국만 종전대로 토요일 09:00부터 13:00까지 우편창구를 운영한다.

서울은평우체국 정용승 국장은 “토요일에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 토요일에는 ① 계속 운영하는 4개 우체국을 이용, ② 인터넷을 통해 발송 가능한 우편물은 인터넷 우체국을 통하여 접수, ③ 무인우편창구를 이용(www.epost.go.kr(우정사업본부), www.postcube.kr(포스트큐브(운영사)) 홈페이지 참조)해줄 것을 우체국을 사랑해주시는 지역주민께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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