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가 지난 2월 3일 서부경찰서 별관3층 소담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봉진 회장의 연임을 결의해 앞으로 2년간 회장으로 봉사하게 됐다.

또한 김경원 수석부회장의 연임과 신임 감사로 김선억씨와 최유식씨를 선출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이하 서부지구회)는 지난 2월3일 오후6시에 이봉진 회장을 비롯 고문과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자문위원, 운영자문위원, 각 분회장, 분회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개회식을 가졌다.

이어 이수현, 이승연, 김행자씨를 신입위원으로 위촉하고 그동안 서부지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찬배 운영자문위원과 김재근 분회장, 국영호 위원, 김수민 증산분회 총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총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이봉진 현 회장의 연임을 결의하고 힘찬 박수로 29대 이봉진 회장을 30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앞으로 2년간의 서부지구회의 운영을 맡겼다.

한편, 정관에 따라 임기 2년으로 한번에 한해 연임할 수 있어 지난 2년간 봉사하고 31대 회장으로 재 추대된 이봉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연임으로 재 추대해 주신 위원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서부지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예전처럼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