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향20주년기념 논총으로 발간 기념행사 가져

은평향토사학회(회장 박상진)은 지난 28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은향20주년기념논총 은평의 역사를 담다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홍동식 명예회장을 비롯한 은평향토사학회 관계자들을 비롯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등이 참석 축하해 주었으며 특히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도 함께해 출판을 축하했다.

특히, 20여년 동안 은평향토사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차철수양종관오경자박기륭 상임고문과 이영만 부회장, 정명춘김덕영정용걸 고문과 조충길오영심 이사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하고 축화했다.

특히 차철수 상임고문은 9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은평의 역사를 담다의 편집위원으로 도 활약하여 평소 은향이 필요로 하는 각종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하며 향토사학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끼치기도 해 많은 회원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박상진 회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은평향토사학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회원들과 특히 오늘 공로패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앞으로도 은향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며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은평향토사학회는 200211월 고인이 되신 양대성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50여명이 모여 설립한 이래로 밥할머니 이야기의 문헌적 고찰이라는 제하의 제1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은평의 역사를 고찰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2005년에는 서울시에 민간단체로 등록해 더욱 그 영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제10대 현 박상진 회장으로 이어지며 그 깊이를 더하는 향토사학회로 발전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로 은평의 근현대사로 이어지는 은평만의 향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은평향토사학회로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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