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지역 초등학생 45명 참여…한국동요 노래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오는 1923회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인 온택트(Ontact) 행사로 어린이 동요대회가 지난 19일 은평구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2~5시 생중계하며 본선 참여자들의 동영상을 방송 송출하고 전문가의 실시간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은평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45명으로 신청 접수를 한 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학년별 3개 부문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본선에서는 어린이들이 한국동요(전래동요 또는 창작동요) 1절을 노래한 동영상을 선보인다. 참가 어린이 모습을 화상 연결을 통해 대회 현장감을 살리고, 대회 중간 댓글 응원, 인기 투표 등 이벤트를 마련해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주를 맘껏 뽐내면서, 더불어 가족과도 함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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