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엔 돗자리 쉼터에서 보드게임, 그림 그리기, 독서 즐길 수 있어

주말 시민 벼룩시장도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10월 기대돼

서울혁신파크(센터장 윤명화)는 오는 10.4()15() 서울혁신파크 피아노숲에서 파크 문화 투어의 일환으로 팝업 도서관과 함께 하는 음악 공연, 보드게임,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다고 밝혔다.

서울혁신센터가 입주단체 히든북, 눈금, 자바르떼, 타래유니버스와의 협업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파크 문화 투어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혁신센터는 제로웨이스트, 비건, 인권, 환경보호, 문화복지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사회혁신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입주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 컴퓨터 교실, 자전거 생활정비 워크숍, 부모성장프로그램, 목공교육 등 시민체험프로그램과 탄소중립챌린지 등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10.4() 행사에서는 야외 팝업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해금,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해금공연에 참여한 해노리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에서 해금교육을 받은 회원들이 2017년에 만든 커뮤니티로, 이번 공연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봉숭아>, <진도아리랑>, <바람이 전하는 말> 등의 명곡을 연주했다.

1015() 돗자리 쉼터 프로그램에서는 독서,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 돗자리 위에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크문화투어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1015일 파크에서는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친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서울혁신파크 벼룩시장은 10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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