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은 시간 2시간 결과 주목돼

16시 현재 은평구의 투표율이 43%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주고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투표율을 보여 주고 있다.

갑의 경우 4선 현역인 민주통합당 이미경 후보에 도전한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의 치열한 공방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식 후보가 끝까지 달려 어떤 변수로 작용될지 눈과 귀가 쏠려있다.

또한 을의 경우 역시 4선인 현역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에 도전한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후보의 공방전 역시 전국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대국으로 투표를 마친 후보자들의 말처럼 하늘에 달려 있는 상황으로 그 뚜껑을 열기전에는 그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진영 모두 투표율에 두 눈이 쏠려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오전 8시까지 모두 투표를 마치고 마지막 선거 독려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편 후보자들은 아침 5시40분 구산동 제1투표소인 구산동 주민센터에는 이미 많은 줄이 늘어선 가운데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이재오후보가 제일앞에서 투표개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각 6시 투표가 시작되고 제일먼저 투표소를 나온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것”이라며 정치적 이슈가 많은데 다 끝난후 할말 다하겠다며 당선되든 안되든 은평구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은평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7시 신도초등학교에 마련된 진관동 5투표소에는 부인과 아들을 대동한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후보가 투표를 실시했으며 당내경선과 야권단일화 경선을 거쳐 본선을 어쩌면 가장 강한 조직을 갖춘 경쟁자 었기에 전쟁같았다며 변화의 바람이 불기시작했고 민심의 방향은 분명했으나 결과는 담담히 기다리겠다며 은평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느냐, MB정권의 실정을 바로잡느냐하는 중요한 기로인 선거였다며 끝까지 한표의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투표하는 새누리당 이재오후보                               투표하는 야권단일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
은평갑의 경우 6시30분 신진자동차고교에 마련된 응암1동 제6투표소를 찾은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는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친후 이기려는 생각을 안한 것은 아니지만 당락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고 한국 정치 변화에 무엇인가 역할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결과는 유권자에게 맡기겠다.

그 경력에 왜 새누리당이냐는 질문도 많았으나 대화를 나눈뒤 모두 생각을 이해해 주엇다며 오전에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움직이겠다며 구민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의 선거기획단을 맡아 몇배의 고생을 마무리한 이미경 후보는 참으로 긴 4년간이었으며 이제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기겠다며 선거법이 바뀌어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 가능해 진 만큼 다니면서 투표를 독려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평갑 안효상 후보를 비롯, 무소속 이재식후보, 은평을에 정통민주당 이문용 후보등 모든 후보들이 투표를 마쳤다.

한편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16시 현재 은평갑이 41.8%, 은평을이 45.4%를 기록하여 지난 18대 총선 보다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