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재 후보 ‘좋은 후보 넘어서, 국민기대 부응하는 좋은 의원 되겠다’

 은평(갑)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선정한 ‘4.11 총선 좋은 후보’로 선정되어 4월 4일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범사련은 4.11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00여 곳의 시민단체가 모여 ‘시민유권자운동본부’를 결성, 좋은 후보를 선정해 발표하고 지지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은평(갑)의 최홍재 후보가 좋은 후보로 선정되어 이날 ‘좋은후보 인증서’를 전달 받은 것.

 

     
범사련의 김정수 사무총장은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서 “우리는 정당을 가리지 않고, 도덕성, 참신성, 전문성, 청렴성, 사회공헌도 등이 인정되는 후보를 좋은 후보로 선정하고 있다”며 “모두 100인의 위원들이 각계 각층으로 추천받은 후보들에 대한 검증에 나선 결과 은평(갑)의 최홍재 후보가 좋은 후보로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또한“최근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를 통해 선거운동기간동안 단순한 응원을 하는 것은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선정된 후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시민지지 후보 지원단’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후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최홍재 후보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북한동포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단순히 좋은 후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당선되어 국회로 진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사련에서 선정한 ‘좋은 후보’로는 최홍재 후보를 비롯해 강감중(무소속·경남 진주을), 김부겸(민주통합당·대구 수성), 김종훈(새누리당·강남을), 박세일(국민생각·서초갑), 송영선(새누리당·경기 남양주갑), 이용선(민주통합당·양천을), 이정현(새누리당·광주 서), 하태경(새누리당·부산해운대-기장을), 홍사덕(새누리당·종로), 김성식(무소속·관악갑), 박계동(국민생각·송파을), 신 진(새누리당·세종), 이이재(새누리당·강원 동해-삼척), 정옥임(새누리당·강동을) 후보 등 모두 15명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