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기노만 의원 ‧ 부의장 황재원 의원 선출해

                        의장  기노만 의원                                            부의장  황재원 의원
                        의장  기노만 의원                                            부의장  황재원 의원

292회 은평구의회 임시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제9대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기노만 의원(더불어민주당/아선거구, 이하 민주당)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3선으로 최다선이며 최연장자인 기노만의원이 임시의장이 되어 의정선거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선거에 들어가 조례에 따라 비밀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기노만 의원이 18, 출마도 하지 않은 황재원의원이 1표가 나오는 해프닝 속에 기노만의원이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었다.

15:4로 극심한 편차를 보였던 8대 의회와는 달리 의회 구성이 8:7로 균형을 이루어 예견된 가운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3선의원인 기노만 의원이 추대에 의해 의장 주자로 나선 가운데 이루어진 당연한 투표 결과였다.

이어 기노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선 국민의힘내에서 2차례 투표 결과 황재원 의원이 추천돼 부의장 주자로 나선 가운데 19명 전원 찬서으로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원구성을 위한 정회에 들어갔다.

7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추천된 권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가 전원찬성으로 위원장에 선출되었고 재무건설위원회에서 추천된 양기열의원(국민의힘/마선거구)이 위원장에 선출되어 갈현1,2동 지역인 마선거구의 두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과 재무건설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어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회에서 추천된 이동식의원(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19명 전원 찬성으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 지어 제9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가늠케 해 구민들의 대변자로 집행부의 유일한 견제 기구로서의 원한한 운영을 기대케 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