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지난 69~610일 법무보호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해 사회성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

1일 차에는 공단 및 보호사업 소개, 심리 검사 및 상담,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박건택 회장과 법무보호청소년들은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위한 면담을 나누었다. 특히 MBTI 검사를 통해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였다.

(*법무보호청소년: 보호처분(1-10) 또는 형사처분을 받은 청소년으로서 자립을 위해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자)

2일 차에는 법무보호청소년들의 체력관리 및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과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숙식제공·학업지원·원호지원·직업훈련·취업지원 등의 법무보호사업을 연계 상담하며 사회성향상교육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대상자들에게 원호지원·심리상담 및 치료·자녀학업지원·취업지원·직업훈련·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