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열의원 대표발의, 은평이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 기대

은평자원순환센터의 건립이 대두되면서 유난히 은평구는 청소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그리고 민선 7기가 시작되며 꾸준히 쓰레기의 배출부터 수거와 처리까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 바로 양기열 은평구의원의 이야기이다.

2019년도에는 구정질문을 통해 은평구청에 과도한 쓰레기 수거비용의 개선을 요청했었고 그 다음 해에는 은평구의 재활용품 거점배출사업인 재활용 모아모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 근거조례를 마련해 해당 재활용품 배출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기여했다.

그리고 자원순환사업에 대한 양의원의 정책 제안은 올해도 계속 이어졌다. 지난 22일 제290회 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양기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양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전부개정안은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을 적극 반영하고 은평구청의 쓰레기줄이기 정책과 집행계획, 등 현재 은평구 실정에 맞게 조문을 정비했습니다, 우리 은평구가 진정한 의미의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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