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박해미 등 출연, 봄 소식을 알려

()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신춘음악회 은평, 봄 소식을 오는 319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총 2회 공연으로 매회 국내 정상급 성악가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박정민, 벨리시모 앙상블,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봄을 맞이하는 공연을 준비하였다. 15시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은평소년소녀합창단이, 19공연에는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은평구립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함께 무대를 꾸몄다.

봄을 대표하는 곡 봄의 소리 왈츠로 문을 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계절 특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의 향연과 가곡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뿐만 아니라, 합창곡도 준비하여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고향의 봄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부터 클래식, 합창, 민요 등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설레는 봄기운과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사했.

신춘음악회 은평, 봄 소식31915, 19시 총 2회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존 정원보다 제한된 관람인원 예약으로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9시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은평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회차별 출연진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www.efac.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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