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호측 통합진보당은 부정비리 여론조사 책임지고 총사퇴할 것 주장

천호선측 조직적인 흑색선전으로 향후발생하는 명예훼손 등 단호한 대응 밝혀

야권연대 여론조사 부정의혹이 폭발하고 이정희 대표가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재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은평을 고연호 예비후보 측에서 은평도 부정의혹이 다수 있다면 문제점을 제기했다.

고연호 측이 제기한 의혹으로는 ▲참관인이 없었고 ▲고연호 찍으면 끊기도 ▲천호선 진보당측 20대 셈플 부족하다고 여론조사중 트윗 통해 여론조사 독려 ▲일요일엔 고연호 지지자들 여론조사 한건도 못 받음 ▲이에 대한 검증요구에도 중앙당 검증 회피하는 등 다섯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고연호 예비후보를 비롯한 일부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은 중앙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통합진보당의 여론조작 사실들이 드러났고 이정희 대표도 인정한 만큼 통합진보당은 부정비리 여론조사 책임지고 총사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호선측에서 제기한 흑색선전이
이에대해 천호선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적인 흑색선전을 고발한다며 21일 오전,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문자가 접수됐고 동일한 문자를 받은 여러 시민들의 제보로 문자 발송이 조직적인 흑색선전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천호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문자메시지 유포자에 대한 검찰 고발 및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또한 향후 발생하는 모든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등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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