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5일~26일, 3주간 은평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은평문화재단은 20221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2021년 은평 예술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시그널 ; 우리가 보낸 신호]를 개최한다.

전시 참여팀은 총 4팀으로 각각 대상에 따른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다양한 방식(영상, 사진, 조형물)으로 전시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65+대상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일상의 재발견 사진으로 쓰는 일기> 포토그래퍼스갤러리코리아(이하 PGK). 발달장애인 대상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피터팬클럽과 은평구립우리복지관이 함께하는 장애아동청소년 음악예술교육> 프로젝트 피터팬클럽.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진관사 태극기에서 출발하는 은평형 예술교육>(문화집단)너느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30~50대 직장인 대상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각지의 위성, 고향을 말하다> 오복.

특히 PGK의 경우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전춘자(71)님이 바라본 세상을 통해 스마트폰 사진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진전<Wounded Healer_Monologue>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전시 이외에도 프로젝트팀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양재호 대표이사는 요즘같이 문화예술이 위축된 시기에 안전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지역 내 주민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2021년도 예술교육의 다양한 실험의 과정과 성과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2022년은 2021년의 발판에서 새로이 발전하는 문화예술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efac.or.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궁금한 점에 대한 사항은 문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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