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승 회장 및 임원과 112명 자문위원 위촉식 함께 진행

한반도의 평화통일번영위해 다양한 활동 펼칠 것 다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1019일 오후3시 은평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권정희 여성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 임명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식을 다지는 국민의례로 출범식을 시작했다.

이어 대행기관장인 김미경 구청장은 양유승 협의회장을 비롯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한 후 20기 민주평통서대문구협의회 시작됐다모두가 합심하여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양유승 회장은 공창희 고문을 비롯한 7명의 고문과 원유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5명의 부회장, 한덕순한주환 감사와 정옥수 제1지회장(총무 박서진), 김보성 제2지회장(총무 김은애), 김기수 간사를 임명했다.

또한 여성분과위원장 권정희(총무 이수현), 청년분과위원장에 정윤호(총무 이진숙), 기획홍보분과위원장에 한현수(총무 장덕근),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황숙령(총무 김준혁), 남북교류분과위원장에 김지수(총무 김경윤)씨를 임명하고 제20기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유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20기 출범식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임기를 마치는 2023831일까지 은평구와 은평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은평구협의회는 112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출범에서 임기종료까지 한반도의 평화통일번영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20기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가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을 활성화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20기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는 직능대표 91, 광역의원 4, 기초의원 17명 등 112명으로 남자 68, 여자 4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임이 64, 신규위원이 48명이며 그 중 45세 이하 청년위원이 28명이 위촉되어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의 활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은평구 발전에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이미경 전 국회의원이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에 임명돼 은평구협의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구현을 활동목표로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만들기, 여성과 청년의 역할을 높이며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의 강화를 위해 202191일부터 20238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은평구협의회는 활동목표 달성을 위해 출범후 사업으로 평화통일 사진.시화 음악회와 통일로 소식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온기나누기, 청소년 통일현장견학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은 물론 북한의 실상과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눈앞에 다가와 있는 통일의 상황과 국제정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일교육 아카데미 등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대처하며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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