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경찰서(서장 이원준)가 샌드위치 브랜드 홍루이젠과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은평경찰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루이젠 전국 270여 개 매장 내 결제 키오스크, TV 메뉴판, 포스 화면에 QR코드를 삽입했다. 해당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제도를 안내받고 관련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안전드림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안전드림 홈페이지나 앱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실종 발생 시 사전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면 발견까지 소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 앞으로도 홍루이젠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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