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로마서 13:11-14)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졸음 운전 때문에 큰 사고가 나는 것처럼, 성도도 어둠의 잠에 빠지면 길에서 이탈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고 가족과 이웃에게 큰 상처를 안깁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주님이 다시 오심이 임박했습니다. 모든 죄가 드러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기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성도는 어둔 잠에서 깨어나 사랑하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성도는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가지고 책망을 받거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어둠의 잠에서 깨어 일어나려면

  • 가지라.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지금 종말의 징조가 가득하지만, 우리는 쉽게 무감각해집니다. 우리는 여러 위기를 통해 어둠의 잠에서 깨어 일어납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일 수 있다는 생각을 늘 가지십시오.

영적 안일과 나태를 경계하십시오. 성도 스스로 고통의 현장에 있어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로 모두가 고통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영적으로 깨어 일어날 때입니다.

2. 자신을 오ㅓ픈하라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죄는 우상을 숭배하고 이웃을 파괴합니다.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어둠의 죄악을 이기기 위해 죄악을 폭로하고 빛으로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죄는 은밀한 어둠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속입니다. 왜 사랑방 생활을 통해 죄를 이길 수 있을 까요? 서로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받은 유혹을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가득한 책망 속에 우리는 성숙을 경험합니다.

우리 교회는 전 성도가 은혜 안에 연단 받고 선한 일에 진력하는 사랑방 공동체를 이루고자 합니다. 사랑방 생활을 통해 영적 각성을 경험하십시오.

3. 주권을 인식하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일상의 모든 삶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십시오. 가정과 일터에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십시오.

주 예수님을 옷으로 삼듯 살아갈 때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도란 예수님을 닮은 성자란 뜻입니다. 주님의 주권 앞에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어둠에 지지 마십시오. 어제 실패했더라도 오늘 일어나 더욱 뜨겁게 예배를 드리고 이웃 사랑을 위해 사랑방 지체들과 함께 나아가십시오.

은혜 안에 연단 받고 선한 일에 진력하는 사랑방 공동체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