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하나씩 성장하는 은평JC 다짐

은평청년회의소(회장 서광선/이하 은평JC)는 지난 4A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지역사회개발, 지도력 계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3원칙아래 모인 은평JC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뜻 깊은 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과 여건 가운데서도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물론 서울시 각 롬 회장들과 자매결연 43년의 역사를 가진 영동JC 회장을 비롯 은평JC회원과 가족 등 100JC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인 김명섭 상임부회장의 입장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지난해 12청년의 미덕, 은평JC”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 47대 서광선 회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 은평JC는 뛰어난 결속력을 자랑하는 명품로컬로 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서광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제의 자리에서 준비위원장인 김명섭 상임부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외빈들과 회원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이종호, 강범근 회원에게 서울지구회장 표창을 비롯 37대 김은복 특우회장에게 공로상을, 영동JC 안영석 회장에게는 우정패를, 김대윤, 민영찬 회원에게는 회장 표창 수여했다.

그 외에도 권기봉, 권혁일 회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구형규, 안영신 회원에게는 박주민 국회의원 표창과 김창민, 서철호, 정두일, 오종훈 회원에게는 강병원 국회의원 표창을, 조연우, 구제모 회원에게는 은평서장표창을, 노유진, 김완 회원에게는 은평구상공회장의 표창을 각각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은복 특우회장은 모든 JC 선배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함께하신 초대 김흥규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선배들께서 은평JC를 만들어 오신지 47년이 되었다현역이 활성화되어야 특우회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든 특우회원들은 현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 마음으로 은평JC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미경 구청장도 코로나의 어려운 가운데서도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청년지도자 양성을 위해 힘써는 은평JC가 은평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앞으로도 은평구 발전에 은평 JC가 중심이 되어 은평구를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광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늘 함께 해주는 우리 회원들이 있기에 은평JC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30여년 동안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우리 회원들이 은평JC라는 같은 울타리 안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배려를 배우고, 서로의 의견을 들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성장하는 게 은평JC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은 우리 모두의 생일날로 늘 함께해주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내년에 다가올 여러분과 함께 준비할 47주년 창립 기념식을 기대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2021년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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