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은 3월을 맞아 봄기운 가득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5()부터 27()까지 3일간 상주예술단체 ()정가악회 신작 <풍류재風流齎 - 침묵을 위한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계자(무대디자이너, 예술가 등)와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던 신작 쇼케이스를 본 공연화한 작품으로 집단의 음악 감상이 아닌, ‘의 감각에 집중한 명상적 음악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특별히 음악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공간에서 무아(無我)의 세계로 인도하는 음악을 통해 풍류의 목적인 음악과 예술을 통한 관조인 음악으로 들어가 를 잊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1인을 위한 공연이라는 주제로 풍류를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수의 관객으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330()에는 숲속을 산책하는 것 같은 자연친화적 공간인 숲속극장에서 음악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주간에 펼쳐지는 숲속라이브’(특색음악회’)올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숲속라이브 3월 공연은 관객들에게 일상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순간을 선물하는 더스키80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바이올린, 기타,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이라는 이국적인 조합을 통해 감미로우면서도 환상적인 음악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프렌치 집시(French Gypsy)음악을 온·오프라인동시에 선보인다.

은평문화재단은 3월 기획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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