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소원문 써서 소천하기 대성황 이뤄

한옥마을에 ‘한옥 堂號’ 사진으로 제작하여 전시

셋이서문학관(관장 정인관)은 누에실 문학회 제8하얀 여백의 그리움시집을 발간했다.

누에실 문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인문핛 교육을 실시하며 조직하여 상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 5개월식 진행하여 20시간 과정을 마친 회원에게 수료증을 발부하고 각 기별로 시와 수필집을 발간하고 있다.

특히 서로의 작품을 교류하는 가운데 15명의 우수자들이 일반 문학지에 당선해 등단 문인으로 대외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누에실 문학회는 매주 목요일 2시산씩 학습을 하고 문학 토론회, 낭송회, 낭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합창단도 조직해 은평의 여러 행사에 봉사활동도 하는 등 한문화 특구지역을 빛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누에실 문학회는 지금까지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으며 현재 32명이 비대면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21년도 신입생으로 19명이 새롭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셋이서문학관에서는 한문화 특구지역인 한옥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가호호의 집의 이름 즉 堂號를 사진으로 찍어 해석과 함께 액자화 해서 집집마다 게시해 주고 있어 한옥마을을 한층 한옥마을 답게 변모시키고 있다.

특히, 2021년 새해를 맞아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새해 소원문쓰기를 지난 2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해 어린아이로붜 어르신들까지 00여명의 구민들이 개인의 소원과 가정, 코로나로 고생하는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문을 써서 전시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대보름 전날인 225알 오후에서 기원문을 공중에 매달아 동서남북을 돌며 소원문을 읽고 하늘로 올리는 소천식도 거행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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