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동과 신사2동 빈곤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에 전해

우리들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영진)는 지난 18일 좀도리운동을 통홰 모금 된 쌀 920kg와 성금 460만원을 수색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과 성금은 주민센터를 통해 수색동 관내 빈곤위기가정 46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신사2동 주민센터(동장 이용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관내 한부모가정 44가구에는 현금 지원 10만 원과 20kg 백미 1포를,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는 설맞이 떡국 떡을 전달하였다.

좀도리 나눔은 통장단의 추천을 받은 이웃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떡국 떡은 장수경로당(은평터널로 143-5)을 비롯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영진 우리들새마을금고 이사장작년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모금 활동이 잘 이뤄질까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으며 앞으로도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수색동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려운 일은 발 벗고 나서서 돕도록 하겠다코로나19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들새마을금고는 수색에 본점을 두고 증산동의 지점과 새절역 지점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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