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 등 4개분야 수상 쾌거 이뤄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시행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2개 분야를 포함한 총 4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둬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1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의 경우),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2차 심의와 현지실사 등 까다롭고도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분야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이다.

특히 은평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4개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대상”,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대상”, 사회적경제활성화 최우수”(3년 연속),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2년 연속)에서 수상함으로써,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수요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울인 민과 관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의 선도적인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수상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평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은평복지재단 설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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