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는 지난 11월 6일 AW켠벤션센터에서 이봉진씨가 제29대 서부지구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 6년동안 서부지구회장을 맡아 서부지구회를 잘 이끌어 온 유병관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가져 모든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유병관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고한 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허준영 총재와 연명흠 경찰서장, 김미경 구청장과 박용근 은평구의회 의장, 박주민.강병원 국회의원은 모범 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수고한 유병관 회장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취임하는 이봉진 신임회장에게 서부지구회가 더욱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범청소년 표창과 장학금 수여를 마친 서부지구회는 본격적인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한국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와 이봉진 신임회장은 6년동안 수고했던 유병관회장에게 공로장과 메달,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이찬배 분회장협의회장은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유병관 회장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하는 유병관 회장은 오랫동안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에서 봉사했으며 특히 27대 28대 회장을 맡아 서부지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청소년들의 선도와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걸었다.
또한 이유병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경찰관계자와 청소년육성회 위원들의 적극적인도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평회원으로서 서부지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의대열에 함류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로이 취임하는 이봉진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쉽과 열정 그리고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서부지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준영 총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지구회 관기를 이양받은 이봉진회장은 지구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서부지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의 뜻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봉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1년의 긴 역사속에 이대연 고문과 유병관 회장님 등 선배님들이 자져놓은 명품 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족한 자신을 아리에 걱정이 태산이지만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위원님들이 있기에 한 걸음 한 걸음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봉진 회장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CEO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 이사, 은평상공회 이사, 은평구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은 물론 현재 글라스바바안경 대표로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앞으로 육성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