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30일 11시 48분 은평구 불광동 족두리봉 5부능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상부로 확대되어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이 화재로 북한산의 용화매표소에서 족두리봉 5부능선의 5,000㎡ 면적을 소실하였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조사는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은명초등학교는 방과 후 수업 중으로 초기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에 최우선으로 소방력이 집중했다.
화재신고는 11시 48분에 접수가 되어 은평소방서 지휘대가 도착하여 헬기를 추가요청했고 12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구청, 경찰, 군, 의소대 등 638명 인력과 장비 65대가 동원됐고, 헬기는 소방, 산림청 군에서 6대가 출동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최초 상황 접 수 및 비상 발령 ▲헬기 출동 요청 및 화재진압 주력 ▲화재발생 지역 재발 방지조치 ▲언론브리핑 실시 했으며 17시 04분 완진 진압되어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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