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도서, 어린이도서, 교양도서 등 135권 고전도서 기증해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은 은평구 진관동 주민센터에 60종(기획도서, 어린이도서, 교양도서 등) 135권의 고전도서를 기증했다.
2020년 10월 29일에 진관동 주민센터 내 책사랑방 ‘도담도담’에서 도서기증식을 열었다. 기증도서는 본원에서 어린이‧청소년 및 성인을 위해 간행한 고전대중화 양서들이다.
도서를 기증받은 진관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전달받은 소중한 고전도서를 향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도서대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규옥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전을 더 많은 대중들이 가까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진관동 주민센터에 기증한 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충길 기자
cck33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