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나눔 및 화분나누기 행사 진행

증산동주민센터(동장 주미정)는 지난 928일에 증산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장기적인 코로나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을 위해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 및 김, 마스크 등이 담겨있는 온정의 꾸러미와 추석 명절 행복을 전하는 편지가 들어 있는 화분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들 새마을금고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석에도 적적하게 보내실 저소득 어르신들께 이웃의 온기가 느껴지는 온정의 꾸러미와 화분을 전달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은 더욱 쓸쓸해질 수 있는 시간인데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아 감사하다. 또 이렇게 편지까지 손수 써서 주시니 한결 마음까지 훈훈해진 기분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자 증산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꽃을 받으시고 활짝 웃으며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고, 화분을 기르시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셨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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