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문해학습자 위해

김미경 구청장은 2020. 은평 문해 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온라인 이야기개최에 앞서 은평구 문해교육 학습권리 선언문손글씨 쓰기에 동참했다.

은평구 문해교육 학습 권리 선언문은 문해 학습자의 배움의 권리 및 의지를 담은 글로 2018년 은평구문해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진 이후 매년 한평생 좋은날 행사에서 낭독되어 왔다.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은평 문해 한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복지관이나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하지만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문해학습자를 응원하기 위한 학습권리 선언문 손글씨 공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문해교육기관장들의 손글씨 응원을 시작으로 문해 학습자 및 일반 시민들도 참여한다.

이번 한평생 좋은날, 온라인 이야기는 손글씨 공감 이벤트 외에도 97~ 929일까지 블로그를 통해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온라인 백일장 작품 및 문해교육 관계자들의 근황토크 영상 등이 전시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처럼 학습자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배움의 감동을 공유하고 열정을응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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