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 소재 양광교회(담임목사 장석주)는 지난 5월21일 녹번동주민센터로 녹번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녹번동 소재 양광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사랑을 전하는 50일의 기쁨’을 주제로 교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쓴 손편지에 건강 안부와 더불어 사랑의 물품(10만원 상당) 30개를 보내왔다.

김윤식 녹번동장은 “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양광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광교회 장석주 담임목사는 우리에게 어려움의 순간마다 서로를 응원하고 어려움을 이겨냈으니 코로나 19도 힘을 함께 합쳐 이겨내 하루 빨리 은평구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되어 활기가 넘치는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맑고 밝고 따스한 양광교회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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