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민의 일상적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의 의미를 담은 별칭

 

5월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우편 접수

(재)은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5월 30일(토)까지 은평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의 새로운 별칭을 찾는 「은평생활문화센터 띵띵(命名)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부터 센터를 위수탁운영하며 일회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은평구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별칭 공모는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을 준비하는 센터 사업의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골자는 ‘은평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 공간’, ‘일상적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은평생활문화센터의 정체성을 담은 이름을 찾는 과정에 구민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5월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우편을 통해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네이버 폼(naver.me/FY76uJcS), 혹은 이메일(epcc@efac.or.kr)로 접수 가능하다. 또한, 공모 신청서는 재단 및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어 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발송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별칭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후보 선정, 주민투표로 진행되는 2차 심사과정에서 최우수/우수/장려 3개 별칭이 선정된다.

주민투표는 온라인과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생활문화센터, 연신내 로데오거리 등 관내 생활권별 거점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별칭 채택과 동시에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지급되며, 우수는 20만원, 장려는 1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efac.or.kr) 또는 은평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mzstation.com)를 확인하거나 은평생활문화센터(☎02-353-1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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